철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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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담동칠공주 조회 13회 작성일 2020-12-03 14:0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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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철 후라이팬 사용법 (feat. 프렌치오믈렛)

안녕하세요!
영상에 문제가 생겨 다시 업로드 합니다:)
저번 철팬 길들이기 영상에 이어 사용과 관리, 세척의 전반적인 원리에 대한 비디오를 준비했습니다.

#철팬#후라이팬#프라이팬

[요리 N 화니] 한국판 키와메~ '블랙 아이언' 프라이팬 길들이기 / 프라이팬 시즈닝 / 다다마특강 / 질화철 / Wok / Asia Food / 늄냠TV

예전에 키와메 웍에 대한 영상을 올린적이 있었죠?

시중에 판매하는 탄소강이나 무쇠 웍의 경우 관리가 까다로웠습니다.

필히~ 시즈닝(길들이기)를 해서 써야 하는데, 업장이 아닌 가정집에서는 웍 사용 빈도수가 적으며, 그 때문에 이 시즈닝한 기름이 '떡'이 지는 일이 자주 있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시즈닝 대충하고 쓰기에는 녹에 취약해지니.. 일반인 입장에서는 사용하기 좀 뭐한 물건이었을겁니다.

그러나 키와메 제품의 경우 특수열처리를 한 프라이팬이기에 녹에 강해 그러한 문제로부터 좀더 자유로울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도 이와 비슷한 물건이 있다는 사실!

바로 '다다마 특강'의 '블랙아이언'이라는 제품입니다.

키와메와 마찬가지로 '질화철' 제질이라 산이나 염분에 강하며 긁힘에도 저항성이 있습니다.

많은 구독자분들께서 키와메와 블랙아이언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해서 궁금하셨는데요, 저도 마침 평평한 프라이팬이 필요하고~ 해서 하나 장만해 리뷰를 해 보았답니다.

- 요번은 협찬 아닙니다. 물건 하나 받고 칭찬일색 광고 할 바에는 그냥 자비로 구입해 솔직리뷰 합니다.

차이점은..

웍 제품의 경우 키와메는 기름을 깔끔하게 따라낼수 있는 탭이 나 있지만, 블랙아이언은 탭이 없습니다.

또 손잡이 모양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키와메는 광택처리가 되어있지만, 블랙아이언은 광택이 없습니다.

그 밖에 팬의 색상이 약간 다르다는 점을 제외하면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리고 프라이팬 제품의 경우 키와메는 턱 부분이 완만한 편이지만, 블랙아이언은 각이 져 있습니다.

그 밖에는 거의 80%이상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블랙아이언 제품의 경우 국산이기에 물량이 안정적이며 좀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약 1만원에서 많게는 17000원까지 차이가 나더라구요.

키와메는 28cm 제품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품절이 되어있는 일이 많았었는데, 블랙아이언은 그럴 일이 없습니다.(국내에 공장이 있으니..)

어떤것을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마음이겠죠?

예전에 키와메 웍 영상 이후에 많은 분들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화니님처럼 길들이기 했는데 자꾸들러붙어요~'
'오래 안쓰다보니 떡이 져서 벗겨내느라 힘들었어요'
'팬이 금방 못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런 프라이팬의 경우 가급적이면 철수세미로 긁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질화처리의 경우 막이 겨우 0.5mm에 불과한데요, 이게 경도가 높긴 해도 지속적으로 긁어대면 남아나지 않게 됩니다.
- 티타늄이나 다이아몬드도 긁어내면 갈려나가듯...

들러붙은 음식물의 경우 끓는물을 부어 충분히 불려준 후, 극세사 수세미로 닦아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매번 그렇게 한다면... 관리가 번거롭겠죠?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즈닝'을 해 주는 편이 좋습니다.

흔히 알려진 '기름 붓고 충분하게 가열하기'를 하면 시즈닝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해 보면 잘 안될겁니다.

이유는 온도가 너무 낮기 때문이에요.

기름으로 팬 표면의 미세한 구멍과 스크래치를 막아버린 후, 열로 산화시켜 '산화막'을 만드는 것이 시즈닝의 원리입니다.

문제는 온도가 너무 낮을 경우 이 산화막이 충분하게 생겨나지 않다는 것이죠.

실제로는 연기가 펑펑 날 정도로 가열해주어야 합니다.

업장에서 일하는 현업 요리사들이 폐나 기관지 질환에 노출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정집에서는 그런 방법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강에 안좋으니까요.

일단 팬을 잘 씻은 후 기름을 붓고 가열합니다

연기가 나면 그대로 스톱! 하시고 불을 끈 후 식혀주세요.

식으면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그렇게 5번까지...

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최소 3일에서 최장 열흘까지는 이 작업을 반복 해 주셔야 합니다.

1. 팬을 불에 올린 후 기름을 약간 두른다.
2. 키친타올로 문질러준다.(기름이 충분해야 합니다.)
3. 연기가 나면 불을 끄고 중단한다.
4. 새 기름을 약간 두르고 전체적으로 닦아준 후 놔둔다.

중요한점은 4. 에서 팬이 번들거릴 정도로 기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여열 때문에 팬이 말라버림니다.

이 '키친타올 신공'을 반복하다보면 팬의 색이 점점 검게 변합니다.

키와메 제품이 사진과 실물이 다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사진용은 시즈닝을 충분히 시켰거든요.

그런데 시즈닝이 완료되었다고 해서 그냥 막 쓰면 또 안됩니다.

보통은 팬에 기름을 두른 후 가열했다가, 따라내고 필요한 양 만큼 두르고 사용합니다.

마른 팬 상태로 가열하면 유막이 타 버리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가열하고...

팬이 달아오른 시점에서 그대로 요리하면 향신료나 야채가 타 버리기에 다른 용기에 따라내 기름을 약간 '식혀'주는 것이지요.

스텐팬도 비슷한 과정 '예열'이라고 해서 비슷한 작업을 한 후 요리합니다. 단, 스텐팬은 처음부터 기름을 두르지 않습니다. 시즈닝을 하지 않아 유막이 없는 상태로 보관을 하니까요.

코팅팬으로 음식을 하면 맛이 덜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들러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가열을 해야하는데, 코팅팬은 논 스틱이기에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요.

문제는 최상의 '맛'이란 팬을 충분히 가열을 해야 만들어진다는것...

그러나 집에서 이 방법대로 하면 기름 낭비가 심할겁니다.

왜냐하면 가정집에서는 기름 소진양이 많지 않으며, 기름은 가열한 시점부터 산화가 시작되니까요.

때문에 이 방법을 쓰는 편이 좋습니다.

1. 팬에 소량의 기름을 두른 후 키친타올로 문지르면서 가열한다.
2. 팬에서 연기가 나면 중지!
3. 요리에 쓸 기름을 둘러준 후 사용한다.

요리를 마친 후, 세척한 후 '키친타올 신공'으로 뒤처리 해 주면, 매끈매끈한 유막을 그대로 유지할수 있답니다.

단,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팬을 쓰지 않는다 하더라도 2~3일 간격으로 '키친타올 신공'으로 팬을 닦아주셔야 합니다. 번거롭지만, 이러한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유막이 떡이 지게 된답니다.

이 경우 수세미와 세제로 밀어도 잘 닦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떡이 진 팬이라도 궁극의 '키친타올 신공'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 기름에는 기름으로 대응하는 겁니다.

1. 떡이 진 팬에 충분한 양의 기름을 두른다.
2. 가열하며 키친타올로 문질러준다.
3. 연기가 나면 중지!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새로운 키친타올로 팬을 닦아준다.

기름이 떡이 진 이유는 공기중의 산소와 만나 산화가 되면서 점정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점성이 증가한 기름이라도 열을 가하면 유동성이 증가합니다.

여기에 새 기름을 흘려넣었다면 전체적으로 점도가 옅어지는 효과가 생겨나게 되죠.

단, 이 작업을 해도 아직 산화된 기름이 팬에 남아있으므로.. 2~3회 정도 반복을 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코팅팬이 등장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지요.

스텐팬은 세척과 예열을 충분히 해 줘야하며, 철팬은 시즈닝을 해 주고 이것을 관리해야 하니까요.

반면 코팅팬은 그냥 기름 두르고 요리하면 되니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단, 코팅팬의 테프론 코팅은 언젠가 벗겨지며 벗겨질 경우 새로운 팬을 사야 합니다. 팬 사용 빈도가 낮은 사람이라면 코팅팬을 몇년간 쓸수 있겠지만, 요리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그게 아니죠.

반면, 시즈닝으로 만든 코팅을 벗겨져도 다시 입히면 그만입니다.

설령 떡이 진다 하더라도 약간의 보수로 해결이 가능하죠.

그러나 요리는 공을 들이면 들일수록 맛있어진다는 사실...

스텐팬이나 철팬을 길들이는 과정을 통해 '감'을 익히게 됩니다.

충분히 달구어야 들러붙지 않게 되니 '적절한 온도'를 찾게 되며, 기름사용법도 깨닫게 되지요.

즉, 이런 팬을 꾸준히 관리하고 쓸줄 아는 사람이라면... 팬으로 요리를 만들었을때 맛없게 나올수가 없습니다.

이미 '불조절'과 '기름사용'에 대해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일테니까요.


다다마 특강 블랙아이언 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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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라이트 키와메 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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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필요하시다면?

본 제품은 뚜껑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키와메 제품은 해외직구로 뚜껑을 구입할수 있지만 매우 비싼 편입니다.

그 경우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텐냄비 뚜껑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u0026prdNo=1984527223\u0026NaPm=ct=jf0k0pbk|ci=003d04d742746148f7b5052f5274023c57cc215e|tr=sls|sn=17703|hk=ec366d06d4ec94a69abbdcb1e688049a75714afe\u0026utm_term=\u0026utm_campaign=%B3%D7%C0%CC%B9%F6pc_%B0%A1%B0%DD%BA%F1%B1%B3%B1%E2%BA%BB\u0026utm_source=%B3%D7%C0%CC%B9%F6_PC_PCS\u0026utm_medium=%B0%A1%B0%DD%BA%F1%B1%B3

이 제품의 경우 28cm 팬에 꼭 맞습니다.

단, 키와메 웍의 경우 기름따르는 탭 때문에 아주 꼭은 맞지 않으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4백년 역사의 일본 철 후라이팬 시즈닝하기

일본 장인의 명품 그린이즈 질화철 후라이팬!
에도시대부터 이어져온 금속가공의 역사를 가진 그린이즈 철 후라이팬을 사용해봤어요!
처음 시즈닝하기가 좀 귀찮지만 한번 잘 길들이면 두고두고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는 질화철 후라이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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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후라이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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